이 이야기는 3청이의 실제 군생활을 일기로 작성해 놓은 것입니다. 2010년대 군생활 이야기를 작성한 것이므로 현재 군생활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가명입니다. 6월 12일 화요일 오늘은 아침에 영점사격이 있다. 자대 오기전에 총이 있었는데 자대에서 다 섞여 버렸다. 아침을 전투복입고 점호하고 밥을 먹고 바로 영점사격을 하였다. 영점사격은 훈련소때와 동일하게 9발씩이다. 총 14명인데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3명이 없었다. 사격을 하는데 이어 플러그를 안 끼고 했는데도 귀가 많이 안 아팠다. 다행히 합격을 하고 내려왔다. 내려오니 작업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바로 작업복으로 환복하고 내려갔는데 조가 없어서 서 있었는데 이수혁하사님이 나를 불러서 작업을 했다. 작업을 끝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