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3청이의 실제 군생활을 일기로 작성해 놓은 것입니다. 2010년대 군생활 이야기를 작성한 것이므로 현재 군생활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가명입니다. 6월 8일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 아침점호를 하기 위해 다목적실로 가서 대기하는데 당직사관님께서 중대 앞에서 점호를 한다고 하셔서 중대인원 전부가 밖으로 나갔다. 밖으로 나가니 다른 중대도 있었다. 당직사령님의 지시에 따라 아침점호를 끝내고 뜀뛰기를 하였다. 뜀뛰기를 하는데 한 바퀴를 돌고 있는데 도착 지점 다 와서 "아 한 바퀴 더 도는 거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당직병이 그만 돌라고 해서 속으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활관에 들어가서 생활관 청소를 했다. 높은 분이 오신다고 깨끗히 칫솔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