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3청이의 실제 군생활을 일기로 작성해 놓은 것입니다. 2010년대 군생활 이야기를 작성한 것이므로 현재 군생활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가명입니다. 문법 및 단어가 잘못됐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5월 22일 화요일 각개전투 2일째, 평상시와 같이 아침점호를 하고 담당구역 청소를 하고 밥을 먹고 각개교장으로 올라갈 무렵, 나를 포함한 10여명이 교번이 불려져 앞으로 나갔다. 나간 이유는 어제 환자파악 할 때 적은 교육생들이다. 그래서 각개전투교장으로 올라가지 않고 컨디션생활관(환자들만 있는 곳)에 들어갔다. 거기서 상관이 부를때까지 대기하고 있었다. 대략 2~3시간 기다렸다. 의무대에서 진료를 받는데 정말 대충진료 하는 것 같았다. 몇 주전부터 아팠다고 말을..